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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 "올해 목표는 인력기준 개선·법제화"

  • 홍대업
  • 2007-11-03 11:50:44
  • 이광섭 부회장, 약대생 대상 주요사업계획 밝혀

병원약사회 이광섭 부회장.
한국병원약사회가 현재 병원약사의 적정인력 기준을 개선, 법제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병원약사회 이광섭 부회장은 3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병원약사회 제27회 및 학술대회’의 ‘학생포럼’이란 프로그램에서 약대생을 상대로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목표는 병원약사 적정인력 기준의 법제화”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2007년 병원약사회의 주요사업 계획과 관련 “현재는 병원약사의 인력기준이 조제수인지 처방수인지 명확치 않고, 벌써 수십년이 지난 법안”이라며 “이처럼 모호한 기준을 의료법상 간호사처럼 병상수당 약사의 인력기준을 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병원약제수가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조제업무 표준화를 통한 조제업무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소병원 약국현황을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임상약물동태학(TDM) 단기연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병원약학 교육연구재단 추진 ▲약대 6년제에 대비 ▲의료기관평가 ▲마약류 관리 ▲의료기관 조제실 제제 등 주요현안에 대해 TFT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이 부회장은 밝혔다.

3일 오전 병원약사회가 주최한 학술제 프로그램중 하나인 '학생포럼'에 참여한 약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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