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약국 증가세 뚜렷…강원·충북 정체
- 강신국
- 2007-11-08 12:29: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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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지난해 기준 약국 개폐업 현황자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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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해 동안 약국 증가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실에 제출한 2006년 기준 개설약국 및 폐업약국 현황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만 77곳의 약국이 신규 개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화성, 용인 등에 신도시가 대거 조성돼 신규 개설약국 입지가 많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대전, 충남지역의 약국개설도 타 지역에 비해 많았다. 충남에는 총 38곳의 약국이 개설됐고 대전지역도 36곳의 약국이 개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은 19곳의 약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의 약국 부동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양도양수나 신규분양 외에는 약국자리가 없다고 봐야 한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전남북의 차이가 컸다. 전남은 약국 26곳 신규 개업했지만 전북은 13곳에 그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광주는 10곳의 약국이 증가했다.
대구지역도 29곳의 약국이 새롭게 개설됐고 경북지역은 19곳의 약국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반면 강원, 충북, 울산지역은 각각 1곳의 약국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타 지역과 대조를 이뤘다.
한편 이번 자료는 복지부가 각 지자체에서 취합한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했다. 부산과 경남지역은 각 지자체에서 집계한 자료에 오류가 있어 이번 분석에서 제외됐다.
각 지역별 약국 증가수는 개설약국수와 폐업약국수를 뺀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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