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화사고 약국 전문보험 가입해 볼까
- 김정주
- 2007-11-14 12:40: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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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사고에 양·한약 특약 첨가… 만기환급률도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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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시 통상 화재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일반화 돼 있는 가운데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화사고 전문보험 상품이 대기업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약화사고 전문보험은 일반 부동산 사고와 관련한 건물, 인테리어, 강도·도난 손해, 시설배상에 의약품과 한약과 관련한 배상책임이 특약으로 첨가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보험상품으로는 동부화재 ‘비즈안심’과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LIG손해보험의 ‘OO를 위한 화재’.
이에 더해 최근 삼성화재가 ‘뉴비지니스’ 상품을 출시, 업체 간 경쟁이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
이들 보험 상품은 ▲건물, 인테리어, 의약품 재고, 의료장비 등에 대한 화재사고 보장 ▲약국시설 및 구내에서 벌어진 상해 사고 보상 ▲조제 및 판매한 의약품 등에 의해 생긴 사고보상과 관련한 배상책임 ▲한약초제 시 약화사고 보상 ▲폭행 및 협박에 의해 빼앗긴 재물에 관한 강도손해위로금 ▲강·절도로 인한 도난, 손상 및 파손과 관련한 도난 손해 등의 항목을 갖추고 있어 대체적으로 대동소이하다.

보상내용을 살펴보면 약사 2명 근무 약국을 기준으로 건물 화재사고는 3천만원, 인테리어를 포함한 집기는 4000만원, 가장 중요한 의약품은 7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약화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은 약사 1인당 2000만원 한도, 사고 1건당 1억원의 한도로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조건은 약사 1인 약국은 1회 보험료가 5만원, 약사 2인 약국은 10만원 가량이며 가입기간의 차이에 따라 환급률이 70%에서 많게는 90%까지 가능하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 조재영 부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보험가입 기준에 있어서 약국 평수는 크게 의미가 없다”며 “가장 중요한 동산인 의약품과 근무하는 약사 수가 보험료 책정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약화사고 보험은 인터넷 가입이 되지 않는다. 약국에 대한 현장 사진과 가입약사의 자필 서명이 중요한 대목이기 때문.
또 약국이 노래방이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업소 옆인 지 등도 가입기준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부장은 “보험 가입 시 약화사고 항목과 더불어 만기 환급률도 체크해 따져보는 것도 요령”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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