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충북 영동군 주민 의료봉사
- 류장훈
- 2007-11-19 16:01: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심천면 주민 350명에 무료진료·단체검진 실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17일 녹십자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연중 캠페인 ‘무료진료, 행복나눔’ 의료봉사를 위해 충북 영동군 심천면을 찾았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은 금강과 송천강이 흐르는 평야지로 전형적인 농업중심기반의 마을로 전체 가구 수 1604가구 중 918가구가 농업에 종사할 정도로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곳.
이로 인해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고령화가 심한 곳이다.
의사 및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자원봉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총 342명을 진료했다.
특히 인근지역 심천초등학교와 초강초등학교는 전교생 128명이 모두 진료를 받았다.
심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배효진(심천초등학교, 27세, 여) 교사는 “심천면지역 내에는 소아만을 다루는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딱히 나이에 맞는 약품이나 처방을 받기에 조금 어려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진료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한창 발육이 되는 시기기 때문에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성장에 대한 체크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교육이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이나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는 계기가 돼 좋다”고 말했다.
백경란 감염내과 교수는 “환자들을 만나보니, 도심지역보다 질병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덜 한 것 같다”며,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질병의 예방에 대해서도 많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3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4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5'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6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7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8[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9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10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