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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자체개발 판토프라졸 기술수출

  • 가인호
  • 2007-11-20 08:32:19
  • Y.S.P. Industries사와 계약...매출액 3% 로열티 조건

의약품 제제기술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지엘팜텍이 11월 중순 말레이시아의 Y.S.P. Industries사와 판토프라졸 제제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엘팜텍은 이번 기술수출 기술인 판토프라졸 제제기술에 대해 2006년 4월에 특허(발명의 명칭:산 불안정성 약리활성물질 함유 장용성 경구용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지엘팜텍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는 Y.S.P. Industries는 대만의 영신약품공업(永信藥品工業)의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으로 말레이시아의 5위권의 제약업체로 알려졌다.

지엘팜텍은 기술수출의 대가로 Y.S.P. Industries로부터 미화 25,000달러의 기술이전료와 판매개시시점부터 7년간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김진성 해외사업팀장은 “말레이시아 의약품 시장규모가 작은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기술수출에 따른 수익은 크지 않지만, 동남아 지역 진출의 거점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CMO(Contracte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생산서비스 전문 업체)와 함께 미국 내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FDA 등록과 생산.판매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것이 가시화 되면 매출 및 이익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엘팜텍은 개발한 다수의 제제기술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2010년에는 해외사업 부문에서 최소한 미화5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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