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의료봉사단, 홍성서 157명 무료진료
- 홍대업
- 2007-11-27 0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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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8명 등 진료…지원팀 2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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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봉사단에는 양지병원, 한림병원, 천안충무병원, 이대목동병원, 원광대산본한방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정영호 보험이사(한림병원 이사장) 등 의사 8명을 비롯한 총 28명의 의료지원반이 참여했다.
무료진료는 25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농협 2층 강당에서 고령의 농촌주민 157명(연인원, 실인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초음파진단기(한림병원)와 이동건강검진차량(천안충무병원) 및 한방 침술 및 진찰을 위한 침대(2대) 등을 준비해 노년층이 다수인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등 진료의 수준과 질을 높여 호응을 받았다.
무료진료가 이뤄진 상촌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에다 노령화 가속화로 이날 진료 연령층도 60대 이상이 67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70대가 35명, 80대 이상도 10명에 이르렀다.
무료진료 과목별로는 정형외과가 51명으로 제일 많았고, ▲내과 44명 ▲한방과 48명 ▲피부과 9명 ▲산부인과 5명의 분포를 보였으며, 이동검진차량에서는 10여명에 대해 X-선 촬영 등이 이뤄졌다.
병협의 무료진료 활동현장에는 임금동 군의원이 들러 진료팀을 격려했으며, 이상구 농협조합장과 갈산면장, 동산리 이준기 전 이장과 이재승 현 이장 등이 나와 농협 및 병협 직원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상구 갈산농협조합장은“서울 인천 천안 등의 큰 병원에서 전문의 등이 진료봉사를 하러오니까 주민들이 마음으로부터 신뢰를 하게된다”며 진료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병협은 지난해 7월말 강원 평창에서의 수재민 무료진료에 이은 무의촌 진료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충남 홍성에서 의료봉사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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