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건보 외국인 진료 '독보적'
- 박동준
- 2007-12-06 1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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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건보 외국진료 현황 분석…1인당 진료비 26만274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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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있는 외국인은 전국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연대세브란스병원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적용 외국인 의료이용 현황'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적용인원은 지난해 24만6887명으로 연간 1인당 진료비는 26만2747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외국인 환자를 가장 많이 진료한 기관은 종합병원급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1739명으로 독보적인 우위를 점유하고 있었으며 시화병원 927명, 삼성서울병원 901명 순이었다.
병원급에서는 길재단 남동길병원이 702명으로 가장 많은 건강보험 외국인 진료를 시행했으며 의원급에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제의원이 859명으로 가장 많은 외국인 진료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인의 경우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연세대세브란스 병원 726명, 삼성서울병원 510명, 서울아산병원 401명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 호주, 영국인은 세브란스병원과 국제의원을 선호한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전국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는 데에는 연대 세브란스병원은 한-미 의사면허 동시 보유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외국인 진료센터의 활성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병원 관계자는 "다른 종합병원에 비해 외국인 진료센터가 상당히 활성화돼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병원을 찾고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선교사가 설립했다는 학풍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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