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신약 개발 특허회피 전략서 탈피해야"
- 가인호
- 2008-01-10 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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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경쟁력 위해 제형개발·흡수율 개선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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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계의 개량신약 개발이 상당수 특허회피전략에 기인하고 있다. 하지만 개량신약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형개발과 흡수율개선에 주력해야 한다”
개량신약 개발과 관련해 이제는 국내제약업계가 특허회피전략에서 탈피해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의약품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재 개량신약의 경우 염변경 의약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개량신약이라기 보다 특허를 회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베실레이트염을 말레이트염으로 바꾼 개량신약이 출시된 것은 특허를 피하기 위한 국내업계의 전략으로 해석될수 있다는 것.
또한 복합제 개량신약도 진정한 의미의 개량신약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 다국적제약사의 복합제들도 자사제품의 특허 방어 차원서 복합제를 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제는 국내제약업계가 DDS(약물전달기술)이나 제형의 획기적 변화 등을 통한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흡수율(생체이용률)을 높이는 품목개발이 상당히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
결국 흡수율이 개선된다면 10번 복용해야 할것을 1회 복용으로 해결할수 가 있으며, 주사제도 경구용제제로 제형을 바꾸어 복용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경구용 항암제 개발이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이제는 국내 업계도 약가나 특허회피전략 차원에서 주력했던 개량신약 개발을 흡수율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해야 한다”며 “결국 이러한 전략이 국내 제약업계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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