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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역대 회장단 "역사와 전통 살리자"

  • 이현주
  • 2008-01-15 17:31:57
  • 역대 회장단 친목 간담회 개최…최종현 회장 등 9명 참석

윗줄: 김건승 회장, 임경환 회장, 한상회 회장, 이희구 회장, 이창종 회장(좌부터) 아랫줄 : 조규태 회장, 진종환 회장, 최종현 회장, 황치엽 회장, 문종태 회장(좌부터)
서울시도매협회 역대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협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도매협회 한상회 회장은 15일 역대 회장단을 초청해 친목을 다지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서울시지부의 화합을 위해 전통과 역사의 맥을 이어 나아가는 원로인 친목 모임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매협회 개최된 간담회에서 한상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없는 오늘이 있을 수 없고, 오늘이 없이 내일 또한 없듯이 앞으로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 한 회장은 "협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들의 만족을 위해 어려운 현안과제가 있을 때, 역대 회장님들의 고견과 지혜를 담은 조언을 부탁하겠다"며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이어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서울시 역대회장단이 모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감회하면서 "현재 도매유통업계가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는데, 이 모두가 업계를 사랑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인사했다.

이날 최고 원로 회장으로 참석한 최종현 회장은 답사인사를 통해 "30년이 훨씬 넘은 오늘 잊지 않고 찾아주신 협회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오늘 협회를 보니까 기대 이상으로 크게 발전한 것을 느끼게 됐다"고 회고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의약품은 생명과 연계된 중요한 상품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의무도 있지만, 도매업의 정당한 권리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가 단결하여 권리를 지키고 신장해 나아가는 일에 협회가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 명단

4대 최종현 회장, 9대 진종환 회장, 10대 문종태 회장, 12대 조규태 회장, 13대 이창종 회장, 14대 임경환 회장, 15대 김건승 회장, 16대 황치엽 회장, 17대 한상회 회장 이상 9명.

이날 한상회 회장은 역대회장단 간담회에 이어 만찬과 환담을 나누고 참석한 회장단에 감사선물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서울시지부 역대회장단은 총17명 중 9명이 참석했으며 3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4명은 이미 고인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울시도협 현직 이희구 고문, 김원직, 남상길, 허경훈, 이양재 부회장, 정춘근 감사, 홍순정 총무이사 설광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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