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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티브 이후 신약 경제성평가 합격률 64%

  • 강신국
  • 2008-02-12 06:50:21
  • 급여 25품목·비급여 14품목…총 8품목 약가협상 통과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이후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신약 경제성 평가 합격률은 64%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약제비 적정화 방안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총 신약등재 신청 129품목 중 급여 결정 25품목, 비급여 결정 14품목이었다고 밝혔다.

즉 경제성 평가가 진행 중인 70품목과 자진취하 20품목을 제외하면 총 39품목 중 25품목이 경제성 평가를 통과한 것이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이후 신약 등재결과(’07.12.31 기준)
3품목 중 1품목은 비급여라는 불운을 맞이한 셈이다.

또한 복지부는 공단의 신약 약가 협상 25건(1차 경제성 평가 통과)중 통과 8목, 결렬 2품목, 진행 중인 품목은 15개로 협상이 진행 중인 품목을 제외하면 협상 체결률은 80%라고 설명했다.

약가협상이 체결된 품목을 보면 ▲한국아스텔라스 제약의 '베시케어정 5mg·10mg'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의 '시스타단' ▲삼오제약의 '네비레트정' ▲태준제약의 '가스론엔정' ▲한림제약의 '반탄로션' ▲코오롱제약의 '토피솔밀크로션' ▲한국유씨비제약의 케프라액 등 총 7품목으로 베시캐어정을 2품목으로 산정하면 8품목이 된다.

한편 제약업계에서는 선별등재제도, 공단의 가격협상권, 미생산·미청구 품목 급여삭제, 첫 제네릭 진입시 오리지널 가격 20% 인하, 오리지널 20%인하에 따른 제네릭 가격 15% 인하, 사용량-약가를 연동한 약가제도 등에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정부의 포지티브 리스트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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