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조작 파문 관련 약대교수 줄줄이 기소
- 가인호
- 2008-02-19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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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C대 J교수 불구속기소, 파장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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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세 전 식약청장과 S대 J교수가 생동품목 조작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또 다시 지방 국립C약대 J교수가 불구속 기소됨에 따라 생동시험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18일 생동품목 시험 결과를 조작해 제약회사에 보고서를 제출해 허가를 받게한 C대 J교수를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불구속기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J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대학원생과 연구원등을 통해 제약사에게 의뢰받은 생동시험자료를 임의적으로 조작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제약업체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식약청에 제출해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이중 7개 품목이 시중에 유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앞으로도 일부 시험기관과 약대교수에 대해 동일한 혐의를 가지고 기소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식약청은 이와관련 감사원에 18개 시험기관에 대한 생동조작 여부를 조사의뢰 한바 있으며, 감사원 조사 이후 검찰에서 이를 근거로 집중 수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향후 검찰조사 결과에 따라 생동시험을 진행한 시험기관과 약대교수 등이 추가로 기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앞서 식약청은 검찰조사 결과에 따라 이미 15개 품목(10개 품목 위탁)에 대해 허가취소 조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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