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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처방약 매출 증가율 최저치 기록

  • 이영아
  • 2008-03-14 07:32:58
  • 브랜드 약, 특허권 소실로 매출 감소

IMS에 따르면 미국내 처방약 매출이 2007년 3.8%에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1961년이후 최저치이다.

작년 미국 내 총 처방약 매출은 2,860억 달러였다. 이는 미국 경기 침체와 더불어 비싼 브랜드 약의 특허권 만료로 인한 싼 제네릭의 출현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2001년부터 지속되어온 저성장 기조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IMS의 부사장 머레이 에이트켄이 말했다. 단 2006년엔 Medicare Part D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매출이 6% 성장했었다.

콜레스테롤약인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는 연매출 180억 달러로 여전히 처방약 매출의 선두를 유지했지만 싼 제네릭의 등장으로 인해 판매액은 15.4% 감소했다.

처방약 2위인 아스트라 제네카의 ‘넥씨움(Nexium)’도 연매출 140억 달러로 2.8% 성장했다.

2007년 매출액 170억 달러에 이르는 브랜드 약들이 특허권을 잃었고 이로 인해 제네릭 처방건수는 10% 상승했다. 이로써 제네릭은 미국내 2007년에 발행된 처방의 67.3%를 차지하게 되었다.

IMS는 다수의 브랜드 약의 특허권 소실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생명공학 신약과 백신등의 등장에 힘입어 2012년까지 판매액이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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