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54품목, 제네릭 등재로 약가 인하
- 최은택
- 2008-04-01 0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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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고시분까지 집계···11품목은 특허만료까지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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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등재와 오리지널 약가인하를 연계시킨 제도시행 이후 이달까지 54개 오리지널 품목의 약값이 자동인하 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1품목은 제네릭사들이 특허만료시까지 발매를 연기하기로 해 약가인하 적용시점이 유예됐다.
31일 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근화제약 ‘썰타목스건조시럽’과 아스트라제네카 ‘나로핀주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35개 제약사의 오리지널 총 54품목의 약값이 20% 자동인하 됐다.
제약사 중에는 ‘썰타목스’ 제반함량이 포함된 근화제약이 5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사노피 4품목, GSK·화이자 각 3품목, 건일·부광·에자이·제일·중외·엠에스디·한림·한미 각 2품목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중 MSD ‘코자플러스프로정’, ‘코자정100mg’, 대웅제약 ‘가스모틴정5mg’, 사노피 ‘크렉산주20mg’, ‘크렉산주40mg’, ‘크렉산주60mg’, ‘크렉산주80mg', 한미약품 ‘타짐주2g’, 에자이 ‘아리셉트정’, ‘아리셉트100mg’, 얀센 '파리에트정' 등 6개 제약사 11품목은 제네사들이 특허만료까지 제품을 발매하지 않기로 해 인하시점이 유예됐다.
반면 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은 국제약품이 제네릭을 발매하면서 예정된 인하시점보다 약가인하가 빨리 적용된 최초의 약물로 이름을 올렸다.
당초 ‘노바스크’는 특허만료일 다음날인 오는 2010년 7월9일부터 약가를 인하하기로 했지만 2년 4개월이나 빨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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