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6천억원대 의료소모품 시장 진출한다
- 홍대업
- 2008-04-15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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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사업 일환 쇼핑몰 구축…조만간 1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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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4000∼6000억원대 의료소모품 시장에 진출한다.
의협은 15일 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비 의존도를 줄이고 재정적 안정을 찾기 위한 수익사업으로 의료소모품 쇼핑몰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개원의를 대상으로 의료소모품에 대한 안정적 공급과 가격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쇼핑몰을 구축하고, 조만간 제안서를 제출한 2곳의 업체 중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통해 매출의 2∼3% 정도가 의협의 분배이익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쇼핑몰 이용 의사 가운데 협회비 납부회원들에게는 5% 내외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의협은 쇼핑몰 구축으로 인한 매출 매출이 1000억원 정도만 되더라도 연간 20∼30억원 정도가 의협의 몫으로 돌아오는 만큼 재정적 안정을 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데톨(옥시), 펜솔트(CJ)와 같은 인증사업도 계속 진행키로 했다.
비의약품에 대해 의협의 검증절차 및 심사를 통해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의협 명칭 및 로고 사용에 대한 승인을 허가함으로써 인증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의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 및 의료기관 운용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다음, 인터파크, G-마켓, GS-eshop, SK-com, 삼성몰에 실무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올해 당장 포탈사이트 구축은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의협측은 전망했다.
의협은 “회비 의존도를 줄이고 재정적 안정을 꾀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자 수익사업 모델을 적극 개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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