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생동조작 576품목 공개여론 '고개'
- 강신국
- 2008-04-18 12:18: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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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감사단, 정총서 주수호 집행부에 품목공개 권고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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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감사단이 생동성 자료 미제출 576개 품목에 대한 명단 공개를 주수호 집행부에 촉구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의협이 명단공개 문제를 어떤 식을 풀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감사단은 오는 20일 의협 정기총회에 자리에서 생동 자료미제출 및 검토불가 576개 품목 리스트 공개를 집행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단은 전 집행부에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법적 투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얻어낸 생동시험조작 결과 자료를 발표하지 않는 것은 의협이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집단인지 의구심이 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단은 향후 자료 미발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경우 국민의 의료계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 회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할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수호 집행부가 576개 생동 자료 미제출 품목 명단을 공개할 지는 미지수다.
주수호 회장은 제약협회 정기총회에서 "전체 업체 10개 중 9개를 벌준다면 나머지 1개 업체도 선의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명단 공개에 신중론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10월 생동시험 자료 조작관련 자료 미확보 및 검토 불가 품목 리스틀 전체를 의협에 제공하라는 판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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