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1기 수술후 5년 생존율 80% 달해
- 홍대업
- 2008-04-21 10:08: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삼성서울병원, 환자 808명 추적과찰…"조기검진 중요"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이는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심영목(삼성암센터장) 교수팀이 지난 1994년 9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13년간 식도암 진단후 수술을 받은 808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결과에 따르면, 식도암 발견 당시 초기 병기일수록 수술성공률과 생존율이 높았지만, 늦은 말기인 경우 수술성공률과 생존율 모두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견당시 초기 1기의 경우 수술후 5년 생존율이 80.2%에 달한 반면 말기인 4기의 경우 약 17.8%에 불과해 생존율에서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세부 병기별로 살펴보면 식도암 수술후 5년 생존율의 경우 ▲1기 80.2% ▲2A기 57.4% ▲2B기 51.9% ▲3기 35.6% ▲4기 17.8% 순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1기 이전(0~1기)에 수술을 받은 환자는 전체 849명 중 215명인 25%에 불과했으며, 식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2기(2A, 2B)와 3기의 경우 60%인 503명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도암 환자는 남자가 763명(94.4%)으로 여자 45명(5.6%)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63세(최저 28세, 최고 90세), 수술 후 사망률은 1.6%(13명), 항암·방사선 선행치료환자는 118명, 수술 후 평균 생존기간은 70개월이었다.
식도암은 2001년도 남성 중 6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2003년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체인구 10만명당 3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에 비해 발생률이 높은 남자들만 놓고 보면 폐암, 간암, 위암, 대장 ·직장암, 췌장암에 이어 사망률 6위이다.
주로 50~70대의 고령의 남자에게 잘 발생되며, 흡연을 할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8~1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흡연과 함께 음주를 할 경우에는 식도암 발생을 배가시킨다. 이외에도 불결한 환경, 뜨거운 음식이나 자극성 강한 음식의 과다 섭취 등이 발생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식도암은 정기적 내시경검사, 식도조영술, CT촬영 등 검사를 통해 조기에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심영목 삼성암센터장은 “식도암의 치료는 수술적 완전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며 “가급적 50세 이상의 남자라면 매년 정기적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첫 폐업 사례 나오나…전북 A약국 돌연 영업중단
- 2"팔수록 손해라도 일단 잡자"…제약업계 변칙 영업 확산
- 3HLB 진양곤 회장 차녀 진인혜, 차세대 항암사업 전면 배치
- 4대량구매로 1000원 해열제…약국가 가격전쟁 반발
- 5국산 CAR-T 첫 등장…4월 의약품 허가 '봇물'
- 6LG화학, 제일약품에 28억 손해배상 소송 청구한 이유는
- 7'12년새 7개' 바이오벤처 신약 상업화 활발…얼마나 팔렸나
- 8의료계, 한의사 PDRN·PN 주사 정조준…불법시술 규정
- 9"혁신제약, 항구적 약가우대…성분명 처방 의사 처벌 없애야"
- 10과소비 유발 창고형약국…'언젠가 쓰겠지' 소비자들 지갑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