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레스콜 등 스타틴계 최대 36% 인하
- 박동준
- 2008-04-26 0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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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바스타틴 기준 성분별로 인하…제네릭 출시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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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리피토정, 노바티스의 레스콜-XL 등 심바스타틴을 제외한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에 30%가 넘는 대대적인 약가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평가위원회는 고지혈증 치료제 목록정비 결과를 심의하고 경제성평가를 받은 스타틴계 약물 가운데 약가인하가 결정된 성분을 원안대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의 검토결과 약가인하가 결정된 스타틴계 성분은 비용·효과성이 입증된 심바스타틴과 급여제한 조치가 유보된 로수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을 제외한 아토르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로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등이다.
이들 스타틴계 성분의 약가인하율은 상대적 저가에 해당하는 심바스타틴20mg(대표함량 기준)의 가중평균가 838원을 기준으로 각 성분별 대표함량의 1일 소요비용을 심바스타틴 수준으로 인하하는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각 성분별로는 아토르바스타틴10mg(1239원)은 32.3%, 플루바스타틴80mg(1308원) 35.9%, 로바스타틴20mg(1082원) 22.5%, 프라바스타틴40mg(1261원) 33.5%의 인하율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표성분별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화이자의 리피토정10mg(아트르바스타틴)은 1239원→838원, 노바티스의 레스콜-XL 서방정(플루바스타틴) 1309원→838원, CJ제일제당의 씨제이메바로친정40mg(프라바스타틴) 1275원→847원 등으로 상한금액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IMS 데이터를 기준으로 리피토정 840억, 레스콜-XL 서방정 95억, 씨제이메바로친정 123억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품목별로 리피토 271억, 레스콜-XL 서방정 34억, 씨제이메바로친정 41억의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리피토의 경우 하반기 제네릭 출시가 유력시 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등재약 목록정비 뿐 만 아니라 최초 제네릭 출시에 따른 20% 약가인하가 뒤따르면서 상당한 매출타격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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