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계절 마케팅, 구충제·썬크림 전진배치
- 김정주
- 2008-04-29 1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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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알러지·각질제거 제품 등 POP 활용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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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구충제 복용이 증가하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약국가에서도 계절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봄철 마케팅을 위해 약국가는 구충제와 썬 크림, 춘곤증 방지 제품 등을 중심으로 봄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제품들을 카운터에 전면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 후문약국 곽경순 약사는 “봄·가을 구충제 복용 홍보가 오래 전부터 돼 온 탓에 카운터에 전면배치 해놓고 있다”며 “아파서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카운터에 비치하면 다른 용무로 약국을 찾은 고객들이 구충제 복용 시기를 묻고 구입해 간다”고 설명했다.
계절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약국가는 구충제, 다이어트 제품, 썬 크림, 알러지성 비염 제품, 각질제거제 및 용품, 풍치 등 잇몸질환 제품, CoQ10, 수험생 보약, 만성피로에 도움을 주는 건기식 등을 꼽고 있다.
또 봄철에 인기 있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주목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포스터 POP 활용도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복정약국 김현익 약사는 “춘곤증 영양제, 자외선 차단제, 다이어트, 수험생 보약 등과 관련한 POP 제작을 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약사는 “그러나 예년에는 황사 시즌에 맞춰 안약, 코 청결제, 마스크 등 제품 POP를 만들어왔지만 지금은 날씨도 여의치 않고 특히 마스크의 경우, 승인받은 것이 몇 개 되지 않아 마땅치가 않다”고 말했다.
이 같이 봄 마케팅에 활용할 포스터 POP 제작에 있어서 몇 가지 유의사항도 빠뜨리면 안 된다.
부산 남영사약국의 배신자 약사는 봄철 마케팅에 활용할 포스터 POP 제작 요령에 대해 “3가지 이내의 색을 사용하되 상품명을 적지 말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설명을 최대한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뽑아내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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