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GSK, 국내 임상시험 승인건수 '최다'
- 천승현
- 2008-05-07 0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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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임상승인현황 분석…국내사, 동아·한미·SK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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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화이자와 GSK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제약사 중에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및 SK케미칼의 임상승인 건수가 가장 많았다.
6일 데일리팜이 식약청이 집계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전체 임상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화이자는 2005년 1월 주석산 바레니클린의 3상임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흡입형 휴먼 인슐린의 3상 임상시험까지 다양한 임상을 진행했다.
이어 GSK가 3년 동안 4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2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GSK는 아반디아를 비롯해 서바릭스, 아반다메트 등 굵직한 품목에 대해 다양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노바티스와 BMS도 같은 기간 각각 31건, 27건의 임상을 진행, 상위권에 포진했다.

동아제약은 스티렌을 비롯해 플라비톨, 슈랑커 등의 개발 및 허가를 목적으로 총 21건의 임상을 진행해 전체 5위, 국내사 1위에 랭크됐다.
한미약품은 심바스트 서방정, 맥시부펜, 오락솔 등 21건의 임상을 진행했으며 특히 글리메피리드-염산메트포민, 캄실산암로디핀-로자탄칼륨 대형품목의 복합제를 준비하며 다양한 임상을 진행했다.
엠빅스만으로 4건의 임상을 진행한 SK케미칼 역시 3년간 총 21건의 임상을 승인받았다.

2005년 1, 2상 임상시험이 전체의 40.7%를 기록했지만 이후 2006년 50.9%, 지난해 45.1%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식약청 관계자는 “과거보다 높아진 국내 임상수준으로 다국가 임상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사들의 신약개발도 활발해지면서 허가보다는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1, 2상 임상시험이 증가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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