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이셀', 국내허가 17개월만에 빛본다
- 최은택
- 2008-05-29 0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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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S 내달 제품출시···"고심 끝에 공급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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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스프라이셀' 약가고시-1일부터 급여적용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 스프라이셀’이 내달초 본격 출시된다.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지 1년5개월만이다.
‘스프라이셀’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직권결정한 가격이 너무 낮다는 제약계의 인식에 따라 공급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한국BMS제약 관계자는 28일 “정부가 정한 보험약가는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면서, “하지만 환자에게 치료제를 공급해야 한다는 제약기업의 의무를 저버릴 수 없어 고심 끝에 공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약제급여조정위원회 조정을 거쳐 복지부가 고시한 ‘스프라이셀’의 정당 보험약가는 70mg 5만5000원, 50mg 4만6000원, 20mg 2만4000원 등이다.
BMS제약이 제품을 공급키로 결정함에 따라 ‘글리벡’ 내성환자는 이 가격으로 ‘스프라이셀’을 투여받을 수 있게 됐다.
BMS제약은 또 '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이하 EAP)을 통해 ‘스프라이셀’을 공급받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조만간 무상공급 유지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EAP에는 ‘스프라이셀’이 필요한 내성환자 중 20~30%로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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