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반대" 대규모 촛불시위
- 최은택
- 2008-06-16 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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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대책위 19일 시청광장서···의료관련 단체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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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국민대책위(이하 광우병대책위)는 오는 19일 ‘광우병과 의료민영화’를 의제로 대규모 촛불시위를 서울 시청광장에서 갖기로 했다.
의료민영화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시위 도중 대운하 반대, 물사유화 반대 등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반서민적 정책 중 하나로 비판돼 왔다.
광우병대책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을 재협상하라고 오는 20일 시한으로 정부에 최후통첩하고, 이날까지 주중 의제별 징검다리 촛불시위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중심의제는 주 첫날인 16일 ‘조중동 심판,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시작으로 17일 ‘광우병과 대운하’, 18일 ‘집중촛불문화제’, 19일 ‘광우병과 의료민영화’ 순으로 진행된다.
광우병대책위 관계자는 “의료민영화 촛불시위와 관련해서는 오늘 열리는 회의에서 세부방안이 마련된다”면서 “일단 의료관련 단체가 대거 참여해 집회 사회와 규탄발언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약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의약대 학생단체, 보건의료노조, 사회보험노조,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망라된 건강연대 등이 이날 대규모로 촛불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의료분야 제도개선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최근 발표되면서 의료민영화를 우려한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어느때보다 거센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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