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비급여 품목 TV광고로 약국시장 공략
- 이현주
- 2008-06-18 0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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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타나민', 진양-'지노플러스' 광고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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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는 지난 5월부터 치매 치료의 보조요법에만 급여가 인정되고 일반적인 혈액순환개선 등 나머지 적응증은 비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타나민’의 약국용 제품을 출시하고 TV광고에 들어갔다.
타나민은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을 올려 회사 전체 매출의 40%이상을 점유한 효자제품. 유유는 이를 40mg, 80mg 60정으로 약국용 타나민을 출시했다.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유유는 급여제한 움직임에 따라 10%정도의 매출하락을 가져왔다. 이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소비자와 약국시장을 겨냥해 TV광고를 시작, 매출보전 전략을 세웠다.
유유는 소비자와의 친근성과 일반약이지만 1000건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약품임을 콘셉트로 설정했다.
유유 관계자는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개선제로 유럽 판매율 1위를 기록한 제품인 것과 많은 임상 결과를 가진 점 등을 홍보함으로써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과 탤런트 이정길씨를 통한 소비자와의 친근감을 브랜드 콘셉트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비급여 전환으로 제품을 포기할 것인지를 놓고 회사안에서 의견이 분분했지만 폐경기장애치료제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결국 지노플러스를 육성키로 결정한 것.
진양제약측은 이번 광고에 '폐경기 아내를 위해, 지노플러스', '다시찾자 로맨스! 지노플러스!'등의 슬로건으로 남편의 사랑과 지노플러스로 폐경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고 설명했다.
진양측 관계자는 "다소 꺼려질 수 있는 내용을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재미와 감동을 준다"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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