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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대표 아닌 국민 공익위한 의정활동을"

  • 노병철
  • 2008-06-21 06:54:11
  • [동영상/ 명사칼럼] 장복심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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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직능을 대표해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의원 여러분들의 활약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지금 우리 국민들은 보건의료와 복지분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기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심의 표출은 국민의 다양한 '삶의 질' 향상의 욕구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의료민영화 문제, 고령화 시대에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 등에서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현재 국민 최대 관심사이자 화약고라 할수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는 더더욱 국민 건강권 차원에서 국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보건의료는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큰 이슈들이 많은 분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정책중심에 생활정치가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각 지역, 각 분야별 직능대표 출신이 많기때문에 올곧은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지금부터는 각 직능 대표가 아니란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국민의 대표로서 각 직능에 유·불리를 떠나 국민 모두의 보건과 복지 이익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일해야 됨을 당부드립니다.

다시말해 전체적으로 큰틀에서 봄은 물론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활성화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특히 현정부는 사회보장제도의 강화로 사회안정망에 더튼튼하고 안전한 구축을 위해서 정말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는데도 불구, 경제산업 분야에 온 힘을 쏟는 것다는 생각입니다.

만일 정부의 이런 정책으로 인해 보건복지 분야가 소홀히 된다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국민들은 현명하고 냉철합니다. 적당한 임기응변식으로 진실이 없는 땜질식 정책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내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정말로 행복하다" 이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계단 한 계단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18대 국회의원 여러분,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민생과 민심'을 살핌은 물론 양보와 화합의 마음으로 단 하루라도 의정활동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한번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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