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현지조사 받은 약국 절반은 '무혐의'
- 박동준
- 2008-07-09 0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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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부당청구 적발 현황…병원급 적발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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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를 받은 약국 가운데 절반 정도는 부당청구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심평원의 현지조사 현황 및 부당확인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국은 81곳에서 현지조사를 받아 이 가운데 47곳에서는 부당청구가 확인됐지만 34곳에서는 부당사실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현지조사를 받은 약국의 절반에 가까운 42%가 부당사실 없이 현지조사를 받은 것으로 실제 약국은 전체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도 가장 낮은 부당확인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타 요양기관 종별의 경우 병원급은 지난해 119곳에 대한 실사가 진행돼 무려 96%에 이르는 114곳에서 부당청구가 확인됐으며 한방기관도 126곳 중 106곳(84%), 치과 82곳 중 66곳(80%) 등으로 높은 적발률을 기록했다.
의원급의 경우 병원급에 비해서는 낮은 부당청구 적발률을 보여 전체 331곳에 대한 현지조사가 진행돼 75%인 247곳에서 부당청구 확인, 84곳에서는 부당사실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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