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약국가 계절상품 판매 '뚝'
- 김지은
- 2008-07-10 12:34: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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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30~40% 급감…차별화된 상품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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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약국가의 계절상품 매출도 동반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대안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시급한 상황입니다.
서울 강북에서 대형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요즘 한숨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무좀약과 드링크류 등 이른바 여름 계절상품 특수를 톡톡히 누렸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반도 못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남에서 20년 간 ‘나홀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B약사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강남메디칼약국 이광해 약사: “전년도에 비해서 여름 특수 상품의 매출액이 30~ 40%가량 감소했어요. 이대로 가면 앞으로 약국에서는 계절 특수가 없다고 봐야죠.”
이 같이 약국가에서 계절상품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와 더불어 ‘약국시장 분산’이 그 이유라고 약사들은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도 약국과 제약사들이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계절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천시 자연건강약국 이재관 약사: “약국가에서 계절상품 매출이 부진해 지고 있고 이유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욕구 감소와 대형마트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 등 시장의 분화를 들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약국만의 특화된 상품이나 판매기법 도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앞으로 약국만의 특화된 판매기법 등을 살리지 못한다면 계절상품의 매출 부진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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