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약국, 비수기 불구 급여 청구액 반등
- 박동준
- 2008-07-10 1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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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6월 건보 재정현황…종합병원 감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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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기점으로 의원, 약국 등이 사실상의 비수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6월의 급여비 청구액이 전월에 비해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강보험공단의 '6월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지난 달 전체 요양기관이 청구한 급여비는 2조2385억원(잠정액)으로 지난 5월 2조1574억원에 비해 3.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급이 지난 5월 2372억원에 비해 7.3%가 상승한 2545억원의 급여비를 청구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약국도 5977억원의 급여비 청구액으로 5월 5615억원에 비해 6.4%가 상승했다.
의원급의 급여비 청구액 역시 5월 5277억원과 비교해 4.3%가 증가한 5504억원을 기록했으며 한방기관과 치과의원 등도 각각 전월 대비 5.6%, 3.7%의 급여비 청구액 증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종합병원 이상급 요양기관은 전체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는 유일하게 급여비 청구액이 5월 6723억원에서 6697억으로 0.3% 줄어들었다.
한편 건강보험 누적수지 흑자는 4월 1조769억원에서 5월 2조1537억원으로 대폭 증가한 이후 지난 달 다시 2조3123억원으로 1586억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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