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득표율, 41.5%야 42.7%야?
- 홍대업
- 2008-07-13 14: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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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효표 451표 포함 여부 따라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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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된 제35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관련 약사회장의 득표율이 각 매체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김 구 당선자의 득표율이 41.5% 또는 42.7% 등으로 나타나는데다, 2위를 차지한 박한일 후보의 득표율도 매체마다 28.2%에서 29.1%, 29.11% 등으로 발표된 것.
우선 이번 보궐선거의 총 유권자는 2만3356명이며, 투표자는 1만5473명으로 66.25%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초 대한약사회의 투표자수는 1만5475명으로 발표해 투표율도 66.26%로 각 언론사에서 인용했다가 최종 집계과정에서 다소 혼선이 발생했으며, 결국은 2명이 제외된 1만5473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데일리팜이 인용한 수치는 최초 발표했던 무효표를 포함한 득표율이다. 김 당선자는 6419표로 득표율 41.5%(41.48%)를 기록했으며, 2위를 차지한 박 후보는 4364표로 28.2%(28.20%)를, 3위인 문재빈 후보는 4239표로 27.4%(27.39%)를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매체들의 경우 약사회가 두 번째로 발표했던 무효표를 제외한 투표수(1만5022표)를 인용함으로써 각 후보들의 득표율이 다소 올라가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를 적용할 경우 김 당선자는 42.73%, 박 후보는 29.05%, 문 후보는 28.21%이다.
이는 지난 10일 밤 개표과정에서 각 매체마다 속보경쟁이나 소수점 이하 자리의 반올림 등으로 인해 잘못 계산되거나 다소 다른 수치가 언급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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