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노수마브, 전립선암 환자 골소실 막아
- 이영아
- 2008-07-15 0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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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추와 비척추 부위 골밀도 증가 및 척추 골절 위험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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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의 골다공증 실험약 데노수마브(denosumab)가 전립선 암 치료제를 투여 받고 있는 남성의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14일 관계자가 발표했다.
데노수마브는 뼈 파괴 세포인 osteoclasts와 관련된 단백질에 관여하는 항체약품으로 일년에 2번만 투여한다. 데노수마브는 안전성 문제로 고전을 겪고 있는 암젠의 빈혈약을 대체할 거대 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1400명의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3년에 걸친 임상 실험에서 데노수마브는 위약 대비 요추와 비척추 부위의 골밀도 증가 효과를 보였다.
또한 데노수마브를 투여 받은 남성은 새로운 척추 골절의 위험이 절반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데노수마브는 골밀도 증가와 척추 골절 위험에 대해서는 현격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비척추성 골절에 대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으로 데노수마브를 투여 받은 환자의 6%, 위약 투여 환자의 5%가 심각한 감염 증상을 보였다.
데노수마브의 감염 증상은 다른 임상 실험에서도 나타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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