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매, 분회통폐합 거론시 지부승격 추진
- 이현주
- 2008-07-25 0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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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월례회 진행…한상회 회장에 해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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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가 약국-병원 인원화 움직임에 반발, 철회하지 않을 경우 중앙회 지부 승격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는 지난 24일 엠버서더호텔에서 이달 월례회를 개최하고 최근 서울시도협이 추진하는 분회 이원화 방안에 제동을 걸었다. RN
서울시도협은 산하의 4개 분회(동부·중부·남부·병원)를 약국·병원분회 2개로 통폐합하겠다는 것.
이에 병원분회는 또 자신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서울시도협이 오는 이사회에 이 안건을 상정한 것에 대해 한상회 서울시도협회장이 해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요구가 않을 경우 병원분회는 서울시도협을 탈퇴, 중앙회를 통해 서울시도협과 동격인 지부 승격을 건의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병원분회의 이같은 결정과 관련, 병원분회를 제외한 지역적으로 나누어진 3개의 분회(약국주력 도매업체 모임)를 통폐합시키는 것이 과연 병원분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을 던지는 회원사들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병원분회 임원진들은 내년도 서울시도협회장과 도협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병원분회를 흔들려는 의도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병원분회가 분회 통폐합을 강력 반발하자 서울시도협은 8월 이사회에 앞서 오는 29일 자문위원회를 열어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특히 병원분회 회원이면서도 서울시도협 회장단 회의에서 이를 저지하지 못한 4명의 서울시도협 임원진을 제명하자는 일부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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