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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장 선거, 김영중-전인구 2파전

  • 홍대업
  • 2008-08-14 12:20:52
  • 수석부회장에 정상헌-정세영 격돌…대의원 표심잡기 분주

김영중(좌)·전인구(우) 교수(사진 상단), 정상헌(좌)·정세영(우) 교수(사진 하단).
9월로 예정된 제46대 약학회장 선거전의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등록은 이달 29일까지로 다소 여유가 있지만, 각 출마예상자들은 30명 이상의 대의원 추천과 얼굴 알리기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김영중 "대의원 100명 이상 추천"…전인구 "추대 분위기 일어"

우선 차기 약학회장 선거에는 김영중(63·여) 서울약대 교수와 현 회장인 전인구(56) 동덕약대 교수가 출마를 결심하고 대의원 추천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13일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대의원 추천서를 받았으며, 추가로 대의원 추천을 받고 얼굴을 알리기 위해 지방대학을 돌고 있다.

그는 특히 총 406명의 대의원 가운데 1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만큼 선거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으며, 후보등록은 마감일 3일전인 26일경 할 방침이다.

김 교수는 “약학회의 학회활동의 내실화와 약계 전반에 걸친 현안해결을 위한 상설기구 구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약학회 업무에도 익숙한 만큼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전 교수의 경우 30명 이상의 추천을 모두 마친 것은 아니지만, 현직 회장이라는 프리미엄 탓에 대의원 추천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집행부 내에서 회무의 연속성 등을 이유로 ‘추대형식’의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회장은 “약학회가 막 이륙을 했는데, 중간에 다시 착륙할 수는 없다”면서 거듭 약학회 발전을 위한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정상헌 "이미 공약개발 착수"…정세영 "서울 찍고 지방대학 공략"

제47대 회장직을 자동으로 승계하는 수석부회장직에는 각각 현 약학회 부회장인 정상헌(53) 충남약대 교수와 정세영(52) 경희약대 교수가 입후보할 예정이다.

정상헌 교수는 이미 대의원 추천서를 40명 이상 확보했으며, 오는 25일 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또 향후 약대 6년제 실시로 인해 연구체계가 바뀌는 등 변화가 적지 않을 것인 만큼 약업계 생존을 위해 영역확대와 관련된 공약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약대 6년제 체제 하에서 약학회와 약업계 관계자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영역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대의원들에게 설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석부회장직을 놓고 맞붙게 될 정세영 교수도 대의원 추천서를 30명 이상 확보했으며, 다른 후보에 비해 빠른 이달 20일 전후로 후보등록을 할 생각이다.

그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는 서울지역의 약대를 방문,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으나, 13일부터는 광주 등 지방대학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회장 출마예상자 2명과 수석부회장 출마예상자 2명 외에는 아직까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없다.

한편 약학회장 선거는 9월10일부터 26일까지 대의원들의 서면투표로 진행되며, 이번에 선출된 회장 및 수석부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2년간의 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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