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제온 못 만든다고? 특허 자발적 양도하라"
- 최은택
- 2008-10-09 12: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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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슈규탄 국제행동 참가단···"약 공급 안하는 것은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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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푸제온' 약가인상 재요청···복지부에 공문
로슈규탄 국제행동 한국참가단은 “ 푸제온을 공급하지 않을 거라면 한국 뿐 아니라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를 자발적으로 양도하라”고 로슈에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참가단은 “로슈는 약값 얘기할 때는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한국에서는 푸제온과 같은 약을 못 만들 것이라고 비웃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참가단은 이어 “기존 치료제(NRTI, NNRTI, PI)에 내성이 생긴 전 세계의 에이즈환자에게 푸제온을 싸게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테니 비아냥거리지 말고 푸제온 특허에 대해 양도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참가단 관계자는 “한국로슈는 국제행동이 진행된 뒤에야 뒤늦게 한국 감염인단체의 연락처만을 문의했을 뿐 이후에도 감감무소식”이라며 “이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시간끌기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푸제온이 공급되지 않아 에이즈환자의 생명이 스러져가는 상황에서 도매업체사장들과 일본으로 골프원정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어처구니가 없었다”면서 “골프칠 시간은 있어도 에이즈감염인들과는 단 한번도 대화를 할 시간을 갖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한편 한국로슈는 지난 7일 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푸제온’ 약가인상을 재검토 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로슈는 이 과정에서 복지부장관에게 직접 공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로슈가 국제 시민사회단체의 항의행동에도 불구하고 종전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점을 간접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한국로슈 측은 여전히 취재에 응하지 않는 등 일체의 언론접촉을 피하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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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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