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아토피치료제 미국 2상 연구자 미팅 완료
- 이석준
- 2023-12-13 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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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겔은 'GPCR19' 작용제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염증 조절 약물이다. 주요 염증복합체의 개시 단계와 증폭 단계 모두 억제하고, 피부의 염증 억제 세포 수를 증가시켜 유망한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상 연구 기관 중 하나인 NYC 병원 연구 책임자 Dr. Sadick은 "북미에서 여저??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아토피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가 존재한다. 누겔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경증 및 중증 아토피 피부질환자의 증상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임상기관으로 참여 예정인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나정임 교수는 "다른 치료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두피에 병변이 있는 환자들도 연구에 포함 가능해 누겔 2상이 주목된다"고 기대했다. 샤페론은 지난 9월 미국 FDA로부터 누겔 글로벌 2상 시험 진행 승인을 받았다. 임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위약 대비 누겔의 습진 범위 및 중증도 지수(EASI 점수) 개선 효과 확인을 목표로 한다. 경증 또는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210명이 대상이다.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위약과 누겔을 약 8주간 바르게 된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누겔은 스테로이드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면서도 부작용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2상에서 누겔 우수성을 입증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이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샤페론 주요 파이프라인은 누겔을 비롯해 호흡기 질환 치료제 '누세핀(NuSepin)',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누세린(NuCerin)', 나노바디(Nanobody)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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