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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크레스토' 기등재평가 약가인하 제외 될 듯

  • 최은택
  • 2008-11-13 12:25:48
  • 약제급여평가위, '주피터' 임상 수용···'리바로' 21% 인하

아스트라제네카의 400억대 블록버스터 ‘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기등재약 시범평가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열렸다.

최근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된 ‘ 주피터’ 임상결과가 극적으로 기사회생 시킨 것.

중외제약 ‘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도 약가인하 폭이 10%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하지만 3년 이내에 생존율(mortality) 자료를 내놓지 못하면 급여리스트에서 삭제될 수 있다.

13일 복지부와 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는 12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크레스토’와 ‘리바로’에 대한 경제성평가 결과를 이 같이 심의했다.

이 두 약제는 당초 1차 평가목표인 생존율 데이터를 제출하지 못해 스타틴 평가에서 배제됐으며, 다른 스타틴의 인하율 평균인 31.2% 인하율이 제시됐었다.

급평위는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제출한 ‘주피터’ 임상이 생존율을 입증했다고 판단, LDL-C강하 효과를 근거로 ‘크레스토’의 비용최소화 분석을 재적용했다.

이 결과 ‘크레스토’ 5mg과 10mg이 심바스타틴 40mg과 LDL-C 강하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보고, 5mg과 10mg 중 어느 함량을 선택할 지 다음 회의에서 최종 결론짓기로 했다.

심바스타틴40mg의 가중평균가는 995원으로 상한가가 ‘크레스토’ 5mg(상한가 765원)를 적용하면 인하요인이 발생하지 않고, 10mg(1146원)이 선택되면 13.17%가 인하된다.

10mg이 적용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초 인하율안과 비교해 18.03%나 낮아지는 셈이다.

중외제약의 ‘리바로’ 또한 동일성분별 가중평균가에서 품목별 인하로 인하율 적용방식이 변경되면서 21.46%로 축소됐다. '리바로' 5mg(상한가 1067원)의 LDL-C강하효과를 심바스타틴20mg과 유사하게 평가한 결과다.

대신 급평위는 ‘리바로’가 3년이내에 생존율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급여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급평위는 이와는 별도 특허미만료 오리지널의 경우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과 퍼스트 제네릭의 진입 시기의 선후에 따라 인하율이 현격하게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복지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심평원은 이날 회의에서 인하대상으로 추가되거나 인하율이 조정된 품목들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한달동안 의견조회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고지혈증치료제 시범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적용은 내년 2월부터 개시될 공산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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