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매, 서울도협회장 남상규 후보 단일화
- 이현주
- 2008-11-18 0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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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례회서 결정…한상회 회장 거취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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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가 내년 초 있을 서울도협 회장 선거를 대비해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동우들)는 17일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월례회 자리에서 차기 서울도협 회장에 남신약품 남상규 사장을 지원사격키로 의견을 모았다.
병원분회측은 "다소 소외받는 듯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고 초심을 유지하면서 군소도매의 역할까지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회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남상규 사장은 "병원분회의 이 같은 결정은 선물인 동시에 부담"이라며 "보답하는 방법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이어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기도 좋지않은데다 OTC와 ETC대결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아 조용하고 차분하게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한 회장이 재선에 도전할 경우 임 회장은 출마하지 않는 등 이들 역시 후보단일화를 계획하고 있어 어떠한 인물이 경쟁자가 될지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임맹호 회장은 "조만간 한 회장이 거취를 정하게되면 출마여부도 자연히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수년간의 도매협회 총무 역할과 지난 3년간 서울시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도매협회의 순리를 가장 잘 알고 있어 중앙회 출마가 예상되고 있으나 재선을 택할 수도 있다는 측근의 전언이다.
한상회 회장은 "아직 고민중이지만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한 회장의 거취에 따라 서울시도협 차기 회장 선거는 '남상규 vs 한상회' 또는 '남상규 vs 임맹호' 2파전 양상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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