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절반 이상, 의약품설명서 '불만족'
- 천승현
- 2008-11-25 1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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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모, 의약품법규학회서 설문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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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2명 중 1명은 의약품 설명서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5일 열린 의약품법규학회 총회에서 소비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소사를 실시한 결과 53%가 불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중 6%는 ‘아주 불만족’, 47%는 ‘불만족’으로 답변한 것.
이에 반해 의약품 설명서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44%, 아주 만족한다는 의견은 3%에 불과했다.
설명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단어나 전문적인 용어, 한자어표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너무 많은 내용으로 인해 주요정보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가 35%로 뒤를 이었다.
글자 크기가 작아 읽기 힘들거나 그림이나 도안 설명이 없어 한눈에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아울러 포장재, 사용설명서에서 주로 읽는 부분은 사용설명서가 44.4%로 가장 많았으며 겉포장에 적힌 내용을 읽는다는 응답자는 4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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