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약사회비 '동결'…경기침체 여파
- 한승우
- 2008-11-27 06: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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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 제외 15곳 동결로 가닥…예년 수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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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데일리팜이 2009년 전국 약사회비 인상과 관련, 전국 시도약사회에 확인한 결과, 부산시약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약사회가 동결쪽 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 등 12곳은 회비 동결이 확실시되며, 광주시약사회와 울산시약사회, 충청북도약사회는 동결을 전제로 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김구 회장이 보궐선거 당시 대한약사회도 신상신고비 인하 공약을 제시한데다, 각 분회 단위 약사회에서도 회비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내년도 약사회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0만원에서 7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6개 시도약사회 중 부산시약사회만 회비인상안을 이사회 안건으로 제시한 상태다.
부산시약은 연회비 인상과 부산시약사회보 제작 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지원금 5000원을 인상하는 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
부산시약 관계자는 "약사회비를 소폭 인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물가인상 등으로 회무의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반면, 대다수 시도약사회 관계자들은 경기침체 여파로 회원들에게 회비 인상제안을 하기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었다. 물가 상승 등으로 회무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내년은 동결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목소리.
전라남도약사회 백칠종 회장은 ""이사회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경기도 어려운데, 또다시 회비 인상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 동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도약사회장은 "지난해 대한약사회비가 인상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올해 시도약사회비는 동결할 생각"이라며 "다함께 고통분담을 하자는 분위기가 약사회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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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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