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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 8곳 근무약사들, 서둘러 정리하세요"

  • 홍대업
  • 2008-12-04 16:26:51
  • 요약
  • 강남구약, 검찰수사 예고…내주중 면대 청문결과 통보

"면대약국 근무약사님들, 면대 처벌법 시행 전에 서둘러 정리하세요."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고원규)는 최근 서울시약사회에서 실시한 면대의심약국 30곳에 대한 청문회 결과 관내 약국 10곳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약국 근무약사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다음주중 통보하기로 했다.

관내 면대의심약국 10곳 가운데 2곳은 서울시약의 청문회 실시 직후 폐업한 만큼 나머지 약국 8곳의 근무약사가 오는 14일 면대약국 처벌법(약사법)이 시행되기 전 약국을 정리해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

특히 구약사회는 이들 면대의심약국에 대해 검찰조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통보방식은 백승준 상근약사가 직접 해당 약국 근무약사들을 방문,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약사회의 이같은 방침은 이미 청문회를 실시한 약국의 개설약사는 면대약국 처벌법 시행내용이나 면대로 의심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근무약사의 경우 모를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구약사회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면대약국 처벌법이 시행되는 오는 14일 이전 해당 약국의 근무약사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려 선의의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라며 "면대약국 근무약사는 최대 자격정지 1년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약사회 소속 면대의심약국 1곳은 청문회 실시 이전에 폐업해 서울시약의 청문회 전후로 총 3곳의 면대약국이 스스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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