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반품, 제약사 정산율 만큼 보상"
- 이현주
- 2009-02-19 0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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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협 한상회 회장, "3년간 회원사 어려움 해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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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매협회 한상회 회장은 18일 향후 3년간 회무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당초 서울시약사회와 재고약 반품사업을 시작할때 제약사 정산율만큼 보상하는 것으로 합의했었다"고 밝혔다.
작년 대한약사회와 도매협회에서 재고약 반품 공조를 약속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하부조직인 서울시약과 서울도협이 나섰을때 이 같이 합의했다는 것.
한 회장은 "제약사에서 정산이 안되는 부분까지 도매가 떠 안을수는 없다"며 최근 일부 도매와 약사회가 92%까지 의무적으로 정산합의를 했다는데 이견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미정산 제약사가 32곳이 있어 해당 제약사가 재고약 반품을 처리하게되면 정산율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중앙회와 서울시도협 등 협회를 거치지 않고 개별 도매에 3대 약국 서비스 확인서를 발송한 것과 관련 단체와 단체사이의 조율이 가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협회는 이유를 불문하고 회원들을 위해 존재하므로 궂은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것이 마땅하다"며 "재고약 반품 문제 등도 이 같은 헬퍼(helper)로서의 역할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회장은 "의약품 정보센터 정보보고 문제도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이라며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문제가 있다면 개정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ETC도매, OTC도매라는 용어를 없애고 모두가 의약품 상류와 물류를 담당하는 '유통업자'로 단일화시키며, OEM과 부외품을 취급하는 회원사들에게도 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한 회장은 유통일원화 폐지 반대는 물론 협회 위상을 재정립하고 기부문화를 확대·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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