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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동아 '발트렉스', 팜비어 제치고 1위 등극

  • 가인호
  • 2009-03-31 12:16:56
  • 지난 4분기 첫 순위바꿈, 올해 상승세 이어갈 듯

항바이러스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리딩품목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노바티스의 팜비어가 주춤한 가운데, 동아제약의 발트렉스가 지난 4분기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리딩품목 자리를 탈환한 것.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약 400억원대 항바이러스제(Herpes치료제) 시장에서 동아제약이 GSK로부터 라이센싱 받은 발트렉스가 처음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트렉스-팜비어 2년간 매출(단위=억)
지난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발트렉스는 분기실적 23억원대를 올리며 20억원대에 그친 팜비어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발트렉스는 지난해 1분기만 하더라도 팜비어와 매출격차가 있었으나 2분기부터 대등한 실적을 올리며 순항하다가 4분기부터 역전에 성공한 것.

그러나 지난해 실적은 발트렉스가 83억원대, 팜비어가 92억원대로 여전히 팜비어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팜비어가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고, 발트렉스가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팜비어의 경우 2007년 103억원대 매출로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해 92억원으로 10.7%가 하락했다.

반면 발트렉스는 2007년 60억원대 실적을 올렸으나 지난해 83억원으로 38%가 성장하며 두 품목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

발트렉스-팜비어 2년간 청구실적(단위=억, 팜비어 750mg제외)
청구실적의 경우 팜비어 250mg이 지난해 61억원대 청구액을 올리며 전년(65억)보다 약간 감소한 반면, 발트렉스 500mg의 경우 89억원대 청구실적으로 전년(61억)대비 41% 성장하며 대조를 이뤘다.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는 지난 2000년 GSK에서 라이센싱 받아 동아제약이 국내에 런칭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제품으로 전세계 항바이러스제 시장에서 톱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Acyclovir의 Prodrug으로 기존 Acyclovir의 1일 4정씩 5회 복용하는데 반해 하루 2정 3회 복용하는 간편함으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인데다 특히 대상포진환자의 가장 큰 고통인 신경성 통증(PHN)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

또한 발트렉스 정은 경쟁 제제인 팜비어가 가지지 못한 적응증 구순포진, 신장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예방, 성기포진의 전염 감소 등을 추가적으로 허가 받아 국내에서 사용중에 있다. 이러한 점이 리딩품목 탈환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편 발트렉스는 올해 매출 130억원대를 설정하고 블록버스터 등극을 위해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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