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독성과학원장에 김승희 국장 유력
- 천승현
- 2009-03-16 06: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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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내부인사중 발탁…후임 생물국장엔 약무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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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성과학원장 공개모집에 응모한 4명의 후보 중 김승희 국장이 최종적으로 원장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성과학원은 지난 달 조명행 전 원장의 사의 이후 개방형직위인 원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김승희 생물의약품국장, 독성과학원 김동섭 독성연구부장 등 내부인사 2명과 외부인사 2명이 응모했으며 최근 면접을 마친 상태며 내부인사에서 원장 발탁이 유력한 상황이다.
독성과학원이 내달 진행될 조직개편 이후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센터를 축으로 식약청의 허가심사 지원 업무를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해 실무경험이 많은 내부인사 발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더욱이 외부인사는 최초 공개모집 당시 한 명도 응모를 하지 않아 모집기간이 연장됐을 정도로 원장직에 강한 의욕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인사 2명 중 최종 원장 자리에는 김승희 국장과 김동섭 부장 중 1명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
이 중 연차가 높은 김승희 국장의 원장 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김승희 국장은 독성연구원 생화학약리과장 및 독성연구부장을 역임했으며 생물의약품국장을 맡으면서 실무 경험도 쌓았기 때문에 독성과학원의 조직개편 이후 변화를 주도할 인물로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김승희 국장이 최초의 여성 독성과학원장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김 국장은 지난해 식약청 최초의 여성 국장으로 임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승희 국장이 독성과학원장에 승선할 경우 생물의약품국장에 약무직이 임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생물의약품국은 주광수 생물의약품정책과장과 이동희 생물의약품관리팀장을 새롭게 임명하며 주요 인사들을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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