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DUR사업 D-2…약국, 사업 준비 '착착'
- 강신국
- 2009-04-29 0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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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약, 프로그램 업데이트 확인 등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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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약국 330곳으로 대상으로 시행되는 2차 DUR 시범사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사업은 의약사가 처방, 조제내역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점검하는 방식으로 동일환자의 다른 요양기관간 중복, 금기약을 약국에서 모두 체크하게 된다.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퍼스트디스와 협약을 맺고 PM2000원에서 유료로 운영되는 약물정보, 조회 자동 처방검토 프로그램인 '디크플러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PM2000을 사용하는 약국은 5월6일 이후 디크플러스(www.dikplus.com)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을 하면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시약사회는 약국 컴퓨터 AS를 위해 수리업체와 업무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즉 시범사업 기간 동안 3회에 걸쳐 무상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1)앳팜 (유비케어) : 4월29일 완료 2)PM2000 : 2009년 4월 28(화) 예정 3)메디팜 : 2009년 4월 27(월) 예정 4)포씨게이트: 2009년 4월 27(월) 예정 5)(주)파스컴 : 2009년 4월 30(목) 예정 6) 엠엔에프 정보기술 : 2009년 4월 27(월) ~ 4월 28(화) 예정 7) 네오보탈 : 2009년 5월 1일(금) 예정 8) 베스트시스템 : 2009년 5월 1일(금) 예정 9) 비트 컴퓨터 : 2009년 4월 30일(목) 예정
각 SW 업체별 프로그램 설치 (예정)시점
이에 고양지역 약사들도 사업시행 준비로 바쁜 모습이지만 DUR은 약사 고유업무라는 점에서 큰 불만은 없는 상황이다.
고양 탄현의 K약사는 "처음에는 하필 고양이 시범사업 지역이 됐느냐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는 사업이 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덕양의 P약사도 "실제 사업이 시작되면 청구 SW오류 등이 문제가 없었으면 한다"며 "약국의 업무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함삼균 회장은 "DUR시범 사업은 약사중심의 성공적인 시범사업 결과가 있어야 2010년 말 전국 확대 실시에 있어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불편한 과정과 시스템을 이유로 동 시범 사업의 참여를 거부하거나, 포기를 주장할 수 없다. 약사 회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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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요양기관 처방, 금기의약품 점검 가능
2009-04-22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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