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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은 프로페시아"…인지도 39% 최다

  • 최은택
  • 2009-07-08 12:22:48
  • 탈모전문병원 인식조사…일반약보다 전문약 더 잘 알아

탈모남성들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의학적 치료보다는 샴푸나 민간요법을 먼저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증상 자각 후 치료를 결심하기까지 평균 3.5년이나 허비하고 있었다.

탈모치료제 중에서는 MSD의 ‘ 프로페시아’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다.

계피부과 등 전국 54개 전문병원은 탈모치료를 위해 내원한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탈모치료 행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2%는 의학적인 치료효과가 인정된 탈모치료제에 대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병의원에 내원하기 전에 샴푸(69%)나 민간요법(25%)으로 먼저 치료를 시도, 증상개선보다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절반이 넘는 51%의 남성들이 증상 자각 후 의학적 치료를 결심하기까지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 평균 3.5년의 시간을 허비했다.

이는 ‘본인의 탈모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 같아서’(48%)의 경우처럼 증상에 대해 방심하거나 잘못된 정보가 많은 인터넷에 의존(69%)해 치료정보를 찾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탈모치료제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전문약인 MSD의 ‘프로페시아’가 39%로 가장 높았다.

이는 대중광고가 허용된 일반약을 압도하는 것이어서 이 제품이 명실상부한 대표 탈모치료제로 자리를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어 ‘미녹시딜’(성분명) 15%, 현대약품 ‘마이녹실’ 5%, 씨제이 ‘스칼프메드’ 3%, 한미약품 ‘피나테드’ 1%, 나노팜 ‘나녹시딜’ 1%, 샴푸 ‘댕기머리’ 1% 순으로 뒤를 이었다.

35%의 기타항목에는 ‘로게인’, ‘난다모’, ‘니조랄’, ‘닥터모’ 등이 포함됐다.

계피부과 김용상 원장은 이에 대해 “의학적 치료는 가장 안전하고 비용효과적”이라면서 “치료시점 및 방법 역시 탈모치료 전문 의료진과 함께 조기에 게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탈모치료약 인지도는 주관식 설문에 응답자들이 기재한 내용을 수치한 한 내용으로, 상품명과 성분명이 혼재돼 사용됐다.

따라서 성분명 '미녹시딜' 제제에 '마이녹실', '스칼프메드' 등이 포함되는 점을 감안하면 '미녹시딜' 제제에 대한 인지도는 24% 이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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