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간염백신 수요 폭증…"1년치 동났다"
- 최은택
- 2009-07-10 06: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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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에 A형간염 특수 '흐뭇'…로타백신도 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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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와 최근 국내서 급증한 A형간염의 영향탓이다.
9일 회사 측에 따르면 A형간염 예방백신인 ‘ 하브릭스’의 판매량은 올해 예상량을 뛰어 넘을 태세다.
1~2년새 급성간염 환자가 크게 늘면서 성인들의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GSK는 국내 수요증가를 감안해 지난해보다 예상 판매량을 늘렸지만 시장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일정기간 품절사태를 빚기도 했다.
GSK는 본사와 긴급 협의해 수입수기를 앞당겼으며, 최근 국가검정시험을 마치고 2~3주내에 제품을 유통시킬 예정이다.
또 추가수요에 대비해 이달에도 국검을 준비 중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상반기 기준 판매량이 최소 5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신종플루 특수도 톡톡히 봤다.
정부는 추가 비축키로 한 신종플루 치료제 278만명분 중 150만명분을 ‘리렌자’로 채웠다.
종전에도 150만명분이 비축돼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 리렌자’ 보유분은 300만명분으로 늘었다.
게다가 지난해 출시된 로타바이러스 백신과 HPV 백신도 연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 로타릭스’는 시장점유율 절반에 근접할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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