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리병원 허용땐 도의원 낙선운동"
- 허현아
- 2009-07-20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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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노조, 제주도의회 영리병원 추진 시도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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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거점으로 영리병원 도입이 재차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이하 사보노조)가 강력한 저지투쟁을 경고했다.
사보노조는 20일 ‘제주도의회는 역사와 국민에게 씻지 못할 죄인이 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보건의료 재앙의 시발점이 될 제주도 영리병원 허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사보노조는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영리병원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김태화 제주도지사가 말을 바꿔 또 다시 영리병원은 획책하고 있다”면서 “영리병원 도입이 7월 21일 도 의회를 통과한다면 사실상 나머지 6개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전국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했다.
사보노조는 이어 “제주영리병원 허용은 의료서비스의 질 하락과 고용축소는 물론 안정괘도에 접어든 건강보험을 피폐화시킬 것”이라며 “도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킨다면 의료민영화반대 범국민대책회의를 중심으로 낙선운동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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