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신일, 관절염 신약개발 손 맞잡는다
- 이현주
- 2009-07-23 14: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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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판권 라이센싱 계약…"제품 발매 5년내 500억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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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3일 신일제약(대표이사 사장 홍승통)과 천연물 관절염치료제(코드명 SI-000413)의 국내 개발, 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박찬일 개발본부장과 신일제약 홍승통 사장, 이정민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계약을 체결한 SI-000413은 신일제약이 개발한 천연물 관절염 신약으로 전임상 결과 기존 관절염 치료제보다 높은 안전성과 뛰어난 염증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제약은 천연물 관절염치료제 SI-000413의 임상2상과 임상3상 및 신약허가(NDA: new drug application) 신청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동아제약은 올해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이며, 제품 발매 후 5개년 간 최소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일제약은 "동아제약이 스티렌의 성공적인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개발, 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도입한 SI-000413이 출시되면 현재 보유한 소염진통제인 ‘아크로펜’과 ‘메로콕스’와 더불어 관절염 제품군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7년에 실제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은 골관절염 환자는 289만명에 달하며, 의약품 시장 전문 조사기관의 데이터에 지난해 관절염 관련 시장규모는 3,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 시장은 최근 3년간 매년 두자리 수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노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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