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나의 인생이자 꿈이죠"
- 가인호
- 2009-08-13 0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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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훈 과장(영진약품 마케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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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는 ‘너의사고방식’, ‘왕자와 병사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들은 세월이 지나며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갔고 모자이크 멤버들은 현재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중 모자이크 3집 보컬출신인 가수 남창훈 씨(35)는 현재 영진약품 마케팅부서에서 PM과 홍보담당자로, 두 아이의 아빠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대학교(단국대)시절 ‘블렉베어즈’ 보컬을 맡아 음악 활동을 하게됐고, 이 시절 음반 제작사들에 관심이 컸던 아남델타가요제에 동상으로 입상하면서 모자이크 3집 객원싱어로 발탁됐죠. 그러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죠.”
남 과장은 모자이크 이후 95년 해군홍보단에 입대해 가수활동을 지속했으며 홍보단 제대후 98년 남창훈 1집 솔로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영원의 기도’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리고 이즈음 남과장은 결혼 계획을 세우면서 그의 삶은 큰 변화를 맞게 된다.
“통기타 가수로 활동한다는 것이 불안정한데다가 학교 졸업도 못해 가수활동을 접어야 했어요. 여기에 살이 찌면서 무대에 서는게 점점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결국 남 과장은 2002년 결혼을 하게되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제약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취직을 했다.
남 과장은 제약사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영업을 인정 받으면서 입사 3개월만에 전국 1등을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게된 것.
이후 영진약품으로 회사를 옮겨 지난해부터 마케팅부 OTC PM과 홍보담당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남 과장은 아직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은 버리지 못했다. 최근 ‘THE FLOW’ 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해 KBS 산너머 남촌에는 이라는 드라마 엔딩곡(Sunshine Moonlight) 으로 쓰여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병행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싱글앨범이나 드라마 음악같은 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음악생활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어야 더 이상의 아쉬움도, 미련도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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