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거점병원 의사에 백신 우선 공급해야"
- 허현아
- 2009-08-25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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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상-부대비용 지원 등 치료환경 조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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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유행 우려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진료지침이 없어 진료 현장에 혼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병원협회가 신종플루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복지부에 전달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25일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며 병원계 입장을 밝혔다.
병협은 먼저 “신종플루 환자 치료에 참여하는 고위험군 인력(의사, 간호사 등)에게 예방백신 및 항바이러스제를 우선 공급해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병협은 이어 “또 신종플루 환자치료를 담당한 의료인력이 감염될 경우 공상처리하고 , 충분한 감염방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 환자가 감염될 경우 법적 책임을 면제해 적극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병협은 이와함께 신종플루 환자 진료를 위한 의료장비, 인건비, 병상 지원 등도 건의했다.
이와관련 “감염 위험 차단을 위해 전담 의료인력(의사, 간호사)에 대한 인건비와 임시격리실로 사용할 컨테이너 및 검사장비 설치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며 “컨테이너 설치 관련 지자체 허가절차 생략, 1인실 사용에 따른 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협은 이어 “전염성이 강한 신종플루의 입원진료는 공공의료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필요할 경우 공공의료기관 시설에 입원 중인 다른 환자를 민간병원에 이송시켜서라도 병상을 확보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5일 낮 12시부터 각 시& 65381;도가 지정한 치료거점병원(격리치료병원) 병원장 긴급 세미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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