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투약보고 온라인으로…내주부터
- 허현아
- 2009-09-03 1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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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공단, 시스템 구축…공단 홈페이지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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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치료에 소요되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현황 보고 창구가 내주쯤 인터넷으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개별적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약현황을 일일보고하고 있는 치료거점 병원·약국의 행정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들 병원·약국은 팩스를 통해 신종플루 관련 항바이러스제 투약 현황을 매일 취합해 질병관리본부로 발송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관련, 요양기관이 수진자 자격조회 등을 위해 상시 접속하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보고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공단, "7일 오픈 목표로 시스템 기능 추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공단 개발팀이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며 "요양기관이 공단 전산망에 접속해 처방내용을 보고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선 요양기관이 보건분야 공인인증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 투약관리 프로그램을 배포, 설치하는 행정 비용 없이 사용내역 보고를 일원화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한 것.
이 관계자는 "치료 거점 병원 등에서 투약현황을 일일보고하다보니 사용관리가 불편한 점이 있다"면서 "치료제 사용현황 모니터링과 함께 요양기관의 행정불편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내주쯤 시스템을 마련해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부 전상망에 보고 시스템을 구축중이 건보공단은 오는 7일 온라인을 통한 보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인터넷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접속해 사용현황을 보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요양기관이 처방내용을 입력하면, 공단이 관련 자료를 취합해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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