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 등 생리활성 시너지 발견
- 노병철
- 2024-01-22 09: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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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염증/항산화 효과 증가, SCOPUS 등재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게재
- 쎌바이오텍 X 농촌진흥청, 국내 최초 쓴메밀 유산균 ‘듀오락 퀘르세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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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는 주 영양성분인 ‘루틴’ 함량이 일반 메밀보다 51배 많은 국산 신품종으로, 항염증/항산화/항당뇨/숙취해소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하지만 루틴은 분자구조가 커서 인체 흡수와 체내 활성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쎌바이오텍은 농촌진흥청의 국책과제 '유산균의 생물전환능을 활용한 항염증 쓴메밀 유산균 제품개발'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쎌바이오텍은 쓴메밀과 CBT 유산균 3종 ▲CBT-ST3(KCTC 11870BP) ▲CBT-SL6(KCTC 11865BP) ▲CBT-LP3(KCTC 10782BP)을 복합 배양했을 때, 쓴메밀의 루틴 성분을 체내 흡수에 용이한 ‘퀘르세틴’으로 97% 이상 전환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쓴메밀의 항염증ㆍ항산화 효과가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쎌바이오텍은 농촌진흥청의 쓴메밀 관련 특허를 기술이전 받고, 지난 12월 국내 최초 쓴메밀 유산균 ‘듀오락 퀘르세틴’ 제품을 출시했다. 기능성 쓴메밀 황금미소 300mg, 양파 25개 분량인 고순도 퀘르세틴 500mg이 포함됐으며,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CBT 유산균 3종은 투입균수는 300억 마리, 보장균수는 30억 마리로 설계됐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 김송인 박사는 “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CBT 유산균의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고, 국산 신품종 ‘황금미소’의 항염증ㆍ항산화 효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너지 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쓴메밀 발효물의 대사체 연구 및 생리활성 관련 추가 연구를 통해 향후 건강기능식품 등의 기능성 원료 후보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2024 새해 설날 프로모션’을 듀오락 몰에서 진행하고 있다.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듀오락 퀘르세틴’의 소비자 경험 제공을 위해 최대 15% 할인하며, 쿠폰 및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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