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수액제 약가 30%대 인상될 듯
- 허현아
- 2009-09-09 0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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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수액3사, 약가협상 타결…단일제 인상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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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방지의약품은 아니지만, 단일제보다 투약비용이 저렴한 6개 품목이 우선 수혜를 입게 됐다.
8일 건강보험공단과 수액제 제조 3사(대한약품, 씨제이제일제당, 중외제약)은 복합수액제 6개 품목에 대한 약가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품목은 대한약품의 함량별 '대한하트만덱스주사액',(500ml/1000ml) 씨제이제일제당의 '씨제이하트만-디엑'(500ml/1000ml), 중외제약의 '중외하트만덱스액'(500ml/1000ml)이다.
이들 품목은 수액3사가 약가 재평가를 요청한 44개 품목 가운데, 급평위가 경제성을 인정해 약가협상 대상으로 우선 이관한 약제들.
협상 초기 공단과 제약사간 원가보전율에 대한 이견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검토중인 퇴장방지 필수 수액제 가격인상과 맞물려 협상이 진전된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급평위가 검토중인 퇴장방지 수액제 중 하트만 단일제 인상률은 약 30% 수준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협상 대상 복합제 가격은 하트만 단일제 인상가격과 동일가를 맞추는 선에서 인상률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약가인상에는 대체가능한 단일제 복합조제에 비해 투약비용이 저렴한 복합제의 경제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이같은 결과를 두고 생산 중단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평가, 나머지 재평가 대상 수액제에 관한 단계적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급여평가위원회는 퇴장방지 의약품 중 원가보전 문제가 불거진 일부 수액제의 약가인상을 서면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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